"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.
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었지만
결국에는 이름이 있었다.
모든 것은 힘쓰는데 달렸을 따름이다."
- 김득신의 묘비명 중에서
내가 어렸을 때는 김득신의 이러한 일화가 훗날 힘이 될줄은 몰랐는데.
인생이란 게임 속에서는 이기는 경우보다 지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걸 왜 몰랐을까.
중요한 것은 패배했다는 사실이 아니라
포기하지 않을 것이란 의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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